2024. 10. 22. 23:15ㆍDate/Activity
안녕하세요 !!!
MINI입니다~~
- 9월 22일 상암 -
'아이유 상암 콘서트'를 다녀왔어요
이미 시간이 한참 지난 뒤지만 그 날을 기록하고 싶어서 또 내년을 기약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
그리고
간단하게 간접적으로 경험을 드리고자 해요 :)
저희는 아이유 콘서트는 두번째인데요!
항상 언제가도 인파 때문에 힘들긴하지만 그만큼 값진 추억으로 돌아와서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!
다들 더위도 있고 시간도 남아서 계단에 앉아서 기다리시더라구요
잘 보면 계단에도 지은님의 얼굴이 있어요!!
포토존에 줄서서 많이 찍으시더라구요
외국인들이 정말 많았던!!
트위티 ㅠㅠ
토요일은 비가와서 없었답니다
일요일 콘에서만 볼 수 있던 친구에요!
뉴발란스 티셔츠를 구매하면 Love is wins 와펜을 증정해줬어요
이거 받으려고 1시간 넘게 기다린거 같아요...ㅠ ㅠ 제일 힘든 시간이었어요
슬슬 입장 시간이 다가와서 저희 자리를 찾아갔어요!
자리는 2층 자리였는데 진짜 인파가 엄청나더라고요!
솔직히 하나도 안보이겠다 했는데
전광판도 커서 잘 보이고! 망원경도 엄청나....
공연이 곧 시작합니다
두근두근
The Winning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노래인지 아시겠죠?
저거 돌고래랑 애들을 스태프분들, 댄서분들이 들고 지나다니더라구요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
중간중간 토크토크 시간이 많았는데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
다양한 모습의 징짱을 감상할 수 있다니... 멀어도 행복해...
미공개 곡 불러주던 모습입니다.
'바이 썸머(Bye Summer)' 라는 곡인데요
토요일 공연에는 소복소복 비가 조금씩 내려서 분위기 미쳤다고 해요!
곡 끝나니까 비도 딱 그치고...
토요일 콘에서는 비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던 폭죽이나 드론을 일요콘에서는 원없이 사용해줬어요!!
팡팡!
토요일 공연보다 일요일 공연이 좀 더 행복했어요
물론 둘 다 좋은 공연이었지만! 일요일 공연 때는 앵콜을 빠르게 해서 한두곡 정도 더 할 수 있었답니다
그리고 무엇보다 아이유님의 공연 100회째라 엄청나더라구요!!
앞으로 더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200번 이상 더 만나고 싶네요 :)
그리고 앵콜곡으로 다른 곡들도 좋았지만, '있잖아'를 불러준 것이 너무 좋았어요 ㅠㅠ
항상 좋은 목소리를 들려줘서 고마워요
사실 더많은 사진들과 더 자세히 작성하고 싶은데
다음 콘을 위해서 조금 아껴둘려구요
유애나 가입부터 콘서트 티켓팅까지 너무 힘들지만
한번쯤은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들과 그 시간을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
그리고 핸드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는 것도 좋지만,
귀로, 눈으로, 분위기로 감상해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.
그 순간에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이니까요!
긴 말들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콘이 올때까지 건강히 그리고 좋은 하루만 가득하길 바랄게요!
앙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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